마운트버넌~(Mount Vernon)은 미국 버지니아 주 포토막 강가에 있는 사적지이다.
조지 워싱턴의 저택과 무덤이 있으며 워싱턴 시 남쪽 24km 지점, 포토맥 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18세기 조지 왕조풍의 2층 저택은 목조건물이지만 깎아서 단장한 석조물의 인상을 주기 위해 옆면은 넓고 두꺼운 장식판자로 되어 있다.
방들은 워싱턴과 그의 가족이 살던 때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있다.
1층의 가구들 대부분과 워싱턴의 침실에 있는 가구들은 원래 그들이 쓰던 것들이다.
또다른 워싱턴의 유물들은 따로 떨어진 박물관 건물에 있다.
집의 양 끝에서 굽은 주랑(柱廊)이 줄지어 선 부속건물들을 연결한다.
그늘진 차도, 보도, 정원들이 있고 넓은 잔디밭이 저택을 둘러싸고 있다.
저택에서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수수한 벽돌 무덤이 있는데 워싱턴 자신이 고른 장소에 그의 지시로 지어진 것이다.
그와 그의 아내의 유해(1831년 가문 납골실에서 이장됨), 그리고 여러 다른 가족들의 유해가 그곳에 안치되어 있다.
이 소유지는 본래 리틀 헌팅 크리크 농장으로 불렸으며, 면적이 약 2,000ha이다.
미국에 이주한 워싱턴 가문의 첫 조상인 존이 그의 아들 로렌스에게 이 땅을 물려주었고, 그는 그의 딸 밀드레드에게 물려주었다. v
1726년 밀드레드의 동생 어거스틴(조지 워싱턴의 아버지)이 누이로부터 그 땅을 샀으며, 1735년 조지가 3세였을 때 가족 모두가 '웨이크필드'(지금의 조지 워싱턴 출생지 국립기념물이 있는 장소)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집의 중심부는 이당시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1740년 어거스틴은 그의 아들 로렌스(조지의 이복형)에게 농장을 양도했다.
3년 후 로렌스는 이곳에 정착했고 카리브 해에서 복무할 때 상관으로 있던 해군제독 에드워드 버넌을 기념해 이 농장의 이름을 마운트버넌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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