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레이동굴~은 버지니아 주의 루레이 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동굴로서 1878년 발견된 이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지하 동굴은 석주 (columns), 진흙 흐림, 종유석 (stalactites), 석순 (stalagmites), 유석 (flowstone), mirrored pools 등 다양한 형태로 장식되어 있다.
셰넌도어 국립공원의 본부인 루레이 읍 근처에 있다. 총면적 26㏊로, 1878년에 발견되었다. 이 동굴들은 수백만 년에 걸쳐 산이 포함된 지하수가 석회암과 이암으로 된 지층에 스며들어 형성되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암층은 씻겨나가고 석회암 표층만 남았다. 
동굴이 형성되고 석회수가 떨어져 종유석이 만들어진 훨씬 후에 빙하시대의 진흙이 동굴을 채웠다. 
산을 함유한 진흙은 종유석이나 석순을 침식하여 모양을 바꾸었다. 
후에 진흙이 물에 씻겨나가자, 이전에 침식으로 인해 변형된 모양으로 서 있는 종유석 옆에 새로 자란 종유석이 서 있게 되어 여러 색조의 종유석, 석순, 석주, 작은 폭포 모양의 석회암이 장관을 이루게 되었다. 
이 동굴들은 9~43m 높이의 여러 동굴로 이루어져 있는데, 간접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복도·계단·다리들로 동굴과 동굴이 연결되어 있다. 
내부온도는 항상 12℃를 유지하고 있다. 
루레이 노래탑은 동굴 입구에 세워져 있는 35m의 편종으로 무게가 5.7㎏에서 3,466㎏에 이르는 47개의 종이 달려 있다
동굴은 여러가지 크기와 형태의 종유석으로 만들어진 Great Stalacpipe Organ이 실로폰 혹은 종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